북한산 대성문을 다녀오다
1. 일시: 2018.3.10(토) 9:00,
2. 집합장소:성신여대 입구역 6번 출구
3. 참석: 김관수, 백종면, 노윤환, 이찬조,임연준, 최종진, 이병희, 박문혁, 김영재 장학관(9명)
성신여대 6번 출구에서 9:00에 모여서 162번 버스로 정릉 종점에 하차,
오늘까지 산에서 술을 마실 수 있고 3.12.이후에는 국립공원에서 술을 먹을 수 없다면서ᆢ막걸리 3병을 총무님이 준비했다.
아침에는 날씨가 쌀쌀하다. 종점에서 10:00에 둘레길로 400미터 나무계단 끝에 올라서니 국립공원 직원 두분을 만나 이야기 중에 산에 오시는 분들이 술을 드실 수 없다는 계도기간이 있을 것이라면서 ᆢ 형제봉능선을 타고서 1키로쯤 가면 형제봉 아래쪽쪽이며, 1.9km를 돌아오르면 대성문에 이른다.
400미터쯤 가면 영취사 갈림길이 나오고
여기서부터는 외길이다.
대성문에 이르니 집채를 모두 들어내고 보수 공사를 하고 있었다. 인증샷을 하고,11:25에 하산. 당초는 보국문으로 돌아오려고 했는데
일행 중에 영취사 길로 가자는 의견이 있어 그 길을 선택하여 하산하다. 평지가 있어 자리를 펴고 간식을 나누고 하산한다. 저마다 한 가지씩 내놓고ᆢ단감, 바나나, 사과, 곶감, 삶은 계란 등등 맛있게 먹고 하산한다. 영취사에 오니 장의자가 있어 쉬었다가 온다. 그리고는 약수터에서 인증샷을 하고ᆢ정릉에서 110A를 타고 고려대 두정거장 앞에서 내려 건널목을 건너니 메기의 추억이란 간판이 보인다.
메기에다 느타리 버섯은 기본인데, 우리는 노루궁뎅이 버섯을 추가로 주문했다.
점심식사 후 커피 한 잔하며 담소하다가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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