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2010. 1월을 보내면서

이찬조 2010. 1. 31. 21:35

악양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모처럼 2010.1.29.오후 6시 서초 남도미락에서 18명이 모였다.

특별초청으로 악양출신인 전임 전경련 손길승 회장님, 그리고 태광뉴텍 신진문 회장님이 함께하여 주셨다.

그동안 두분 회장님께서 너무나 바쁘신것 같아 초청하지 못하다가 이제 조금 시간이 날것 같아 모셨다.

악양중 8회부터 33회까지 20여명이 재직하고 있다.

3시간동안 이야기꽃을 피우다가 9시에 헤어져 돌아왔다.

말씀의 요지는 앞으로 아시아시대가 펼쳐지는데

중국, 일본, 한국이 선두주자가 되어 아시아를 이끌어 가게 되는데 우리나라의 역할이 많다고 보신다.

우리는 박대통령 당시 청와대는 주야가 없이 열심히 일하였는데 최근에는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

현재보다 3배정도 더 소득이 높아져야 유럽의 프랑스 정도 되는데 우리가 그동안 해온 일을 보면 3배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보며,

기회는 흘러가는데 잡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말씀을 전해 주신다.

저마다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맡은 일을 전문성을 가지고 임해 줄것을 당부하셨다.

자신의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도움말을 요청한 분이 있어 답변도 주셨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부처는 국가보훈처, 교과부, 국방부, 소방방재청, 지식경제부,  검찰청, 검사, 행안부, 경찰청 등등이었다.

소박한 막걸리를 좋아하는 것 같았다.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방궁  (0) 2010.02.15
분서갱유  (0) 2010.02.14
돈으로 할 수 없는 일-행운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0) 2010.01.17
유럽 간단히 알아보기  (0) 2009.12.29
2009년도 사자성어 방기곡경  (0) 2009.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