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평화의 댐을 다녀오다

이찬조 2018. 5. 6. 08:03

 

 

 

 

 

오늘 3일 연휴 첫날이라 어디를 가도 도로가 복잡할 것 같아서 생각한 끝에 평화의 댐을 가보기로 했다.

가는 길에 구리시 인창동에 계시는 권사님댁 심방을 하고 가는데 네비가 인도하는 길을 가면 갈수록 도착시간이 지연된다.

12:00 내촌에서 식사나 하고 돌아가야겠다고 마음먹고 착한낙지에서 식사를 하는데 교통흐름이 좋다. 식사 후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갔더니 14:40에 도착했다. 지금은 댐의 규모가 보잘게 없는데 공사 중인 둑이 완공되면 현재의 꾸며진 지역이 모두 수몰될 것 같다. 막내가  추천해준 만해마을을 찾았더니 십이선녀탕 입구를 지나 백담사입구 아랫쪽쪽에 위치하고 동국대학교에서 만들어서 운영하는 호텔과 워크숍 등을 위한 시설에 전시장. 까페 등을 잘 꾸며놓았다.

호텔은 하룻밤에 10만원~12만원이라고 하는데 가족힐링호텔로 좋아보였다.

내자가 여기 온 김에 황태로 저녁을 먹고 가자고 해서 텔보네식당에서 황태구이와 황태국밥을 맛보았는데 괜찮았다. 황태와 노가리를 사고 식사 후 19:00에 용대리를 출발하여 동홍천까지는 국도로 동홍천에서는 고속도를 거쳐 집에 오니 21:30이었다. 돌아오는 길은 흐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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