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태종대 갈맷길을 돌아보다
1.일시: 2018.2.21.
2.장소: 부산 태종대
부산진역 앞에 있는 우리컨벤션웨딩부페에 회의를 참석한 후 식사를 마치고 진역앞에서
12:40에 88번 타고 13:40, 태종대 종점에 도착, 태종대 표지석을 두고 인증을 하고 감지해변에서 출발준비를 하고 주민들에게 거리와 소요시간을 물었더니 관심이 없는 분이신 듯, 도로를 따라 가도록 되어 있는 언덕입구에 감지해변ᆢ남항대교는 5.5km라고 표지되어있다. 이 도로는 임도인듯 일반 차량이 다니지 않았다. 전망대를 지나 궁리해녀촌에 이르니 60넘은 분들이 잡은 패류들을 자그마하게 전을 벌이고 있는데 손님은 거의 없었다. 이곳은 해양대 수련원이 있었다.
여기서 두 길이 있는데 갈맷길은 바닷가쪽 다른 하나는 차도가 있는데 지역주민들은 차도를 권했다. 나는 차도로 가다가 다시 갈맷길로 내려섰는데 절영도에서 영도라는 이름을 얻었다는 내용을 설명해 두고 있었다. 상대편에서 나처럼 양복 입고 오는 분이 있어 물었더니 공사 중으로 길이 막혔다고 알려준다. 공자장을 벗어나와 차도로 남항대교를 와서 엘레베테를 타고 올라와서 1250m의 남항대교를 건너니 15:40이었고 26번 버스을 타고 부산역에 와서 종진 친구와 부경대 교무과장하는 이대영 친구를 17:00 만나서 식사를 하고 19:00 차로 상경했다.
송도 옛길은 지역주민은 거길 왜 가느냐하고 내가 만난 친구들은 잘 가꾸어 두었다고 한다. 다음 기회에 한 번 가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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