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더위사냥 축제장과 홍천 수타사 산소길
□ 일시: 20190808(목)
□ 장소: 평창과 홍천
아침 07:00 집을 나섰다. 09:20에 평창 밭에 들렸다. 고구마밭의 풀을 매고 고구마 줄기, 호박, 대파 등을 마무리하니 12:20이다. 대화에서 시원한 냉면 한그릇 하고, 더위사냥 축제장을 들렸다. 축제가 끝났지만 사람들이 찾아와 쉬고 있는데, 면적은 넓진 안았지만 발을 담구어보니 3분도 견디기 힘들었다. 어린아이들을 튜브를 타고 오래견딘다. 아랬쪽은 개인별 로 개울에 앉기 좋은 돌을 만들어 두어 앉아서 쉬기 좋게 해두었다.
물에 들어가지 않아도 시원한 물과 나무그늘로 벤치에 않아서 쉬어도 좋다. 인근은 백일홍 축제를 홍보하는 백일홍도 심어두어 아름답게 피었다. 지난해 보니 축제일 앞서서가 꽃이 만발한 것 같았다. 백일홍 꽃을 보니 오히려 지금이 적기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진부시장에 들려 감자 20kg을 샀다. 그리고는 홍천 수타사를 찾았다. 수타사 쪽으로 들어가면 연꽃이 피기 시작하는 연못을 지나면 우측으로 산소길(O2길)이 있는데 이길을 따라 계속 약 2km 정도가면 팔각정이 나오고 귕소출렁다리가 있다. 귕소가 뭘까 궁금해서 사진을 찍어 왔다. 귕이란 통나무를 파서 만든 소여물통이라 한다.
이곳에 바위로 이루어진 협곡이 이를 달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 《귕소》라고 한다고 한다.
하도 땀을 흘려 시냇물에 들어가서 씻고 나왔다. 시내에는 다슬기가 정말 많았다. 비가 와서 물이 많았다. 산이름은 공작산이다. 출렁다리를 건너 돌이오는길에 보니 우측으로 산정상으로 가는 표지판이 있다.ᆢ길이 거의 평길이고 흙길이어서 연세 드신분들도 참 좋을 것 같다.
내자도 엄첨 만족한다.
오늘은 만보를 걸었다.
16:20 출발하여 18:00에 주차장에 도착하여 귀가 하는데 홍천 동면을 빠제나오는데 장대비가 온다. 차가 시속 20으로 비상등을 모두다 켜고 간다. 도로 사정을 알면 어디 들어가 조금 쉬었다가 오고 싶은데 아는데가 없어서 천천히 한동안 오다가 고속도로 올라서 40으로 좀오니 가평 쪽은 비가 오지 않았다.
집에는 19:45에 도착한다.
밭일도 하고 힐링도 하는 시간이 되었다. 화천 산소길보다 월등히 좋았다. 평창에서 바닷가로 갈까하고 망설였는데 잘 한 것 같다. 돌아오는 길에 보니 강릉방향 평창에서 둔내까지의 고속도로는 그냥 주차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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