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여행ᆢ20190914
1. 일시: 2019.09.14.
2. 장소: 부여 부소산성(낙화암, 고란사 등)
공주에서 무령왕릉과 송산리 고분을 외부만 조망하고 부여로 넘어 왔다.
09:00 부소산성 안내소에 들려 부소산성이 백제 사비시기 왕궁의 배후산성으로 관광코스 등의 설명을 듣고, 출발하여 부소산성 좌측으로 돌아 올라 낙화암까지 30분 이내 도착한다. 낙화암은 5×6m, 높이 40m 정도의 바위이다. 바위 윗쪽에 백화정이란 팔각정이 있다. 조금 아랫쪽으로 내려서 고란사를 돌아보고 고란사의 유래가 된 고란초가 이끼류임을 알게 됐고, 고란약수는 한잔에 삼년을 장수한다고 하여 한잔 마셨다. 물맛은 시원하지도 않고 특별함을 느끼지 못했다.
고란사 선착장에서 기다려 황포돛배(30인 이상)를 불러서 타고 구드래선착장까지 10분간 이동에 편도 5,000원, 왕복7,000원이다. 백마강은 금강과 같은 강이지만 이곳에서만 백마강으로 불리고 있고, 보를 막아 물이 흐려보였다. 선창작에는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이 아름답게. 피어있고, 넓은 잔디광장이 펼쳐져 있는데 9.21.부터 축제장소였다. 구드래조각공원 곁에 있는 향우정에서 점심을 먹고 부여관아를 체험할 수 있는 건물쪽으로 왔더니 그곁에 부소산성 구문이다. 주차장으로 와서 서산으로 가볼까 하다가 귀가했다.
국도는 막히지 않았는데 정안에서 잠시 쉬고 휴게소를 빠저나오는데 30분이 소요됐고, 주유하고 왔다.
12:30 부소산성을 출발하여 17:40 도착했다.
이번에는 공산성과 부소산성을 두곳 둘러보았는데 공산성은 다른 성에 비교되는 것이 일반적으로 북산남수인데 반해 남산북수의 형태를 하고 있다는 게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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