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여행ᆢ20190913

 

 

 

 

 

 

 

 

 

 

 

1. 일시: 2019.09.13

2. 장소: 공주일원ᆢ마곡사, 공산성.

09:50 집을 출발, 출발시에 12:50 마곡사 도착 예정인데ᆢ점점 지연되더니 14:50에야 마곡사 도착ᆢ입장료는 1인당 3,000원이다.

김구선생님께서 거처하셨던 백련암을 둘러보고 제2 등산로를 활인봉 정상까지 다녀와서ᆢ태화산마곡사로 가서 스님을 만나 김구 선생님이 쓰시던 방을 물었더니 안내해 주신다. 김구 선생님,,의 시귀를 물었더니 잘 모르겠다면서 인터넷에 찾아보라면서 거처하셨던 장소를 안내해 주신다.

백범당을 찾아보니 벽에 시가 걸려 있었다. 곁에 있는 시냇물의 징검다리를 건너 산책로를 따라올라갔더니 이 길이 제1 산책로로 템플스테이, 한국문화연수원이 위치하고 있었다. 마곡사를 돌아보고 나오니 17:00 이었다.

다음코스는 공산성을 찾아보기로 했다.ᆢ점심을 생략하고 지내서 공산성 앞쪽에 고마나루 식당을 찾았는데 휴무란다. 인근식당 중에 청국장집이 영업을 하고 있는데 엄청붐빈다. 청국장 2인분 돌솥밥인데 26,000원이다. 맛있게 먹었다. 식사 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을 돌아보았다. 금서루로 올라 공산정에 이르니 보름달이 둥실 떠오른다. 공산성은 웅진백제시기(475~538)를 대표하는 왕성으로 백제의 대표적인 고대성곽이다. 예전에 감사를 와서 돌아봤을 때보다 많이 개선되어 있었다. 성을 따라 아래 쪽으로오니 공북루가 금강 바로 앞에 자리하고 조금더 가니 영은사가 자리하고 있었다. 오르막을 두려워하는 내자를 위해 사이길로 왔더니 진남루가 나온다. 금서루인줄 알았는데 밤이라서 진남루가 나온다 와봤던 곳이라 곧장 시내로 내러오는 길이 있어서 내려왔다. 랜턴을 켜고 내려와서 금서루 앞에 와서 숙소를 찼았다. 다래모텔에서 쉬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