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3.18.귀국

 

 

 

 

3.18(수) 귀국

오후 18:30진실이 집을 출발해서 19:10에 LAX공항에 도착했다.

23:00발 인천행 KAL이다. 시안이네는 바로 돌아가지 않고 우리가들어갈 때까지 바라보고있다.

19:30 수화물을 보내고 출국수속에서 손자 도현이 덕을 보았다. 처음에는 분유가 걸려서 마약을 숨겼는지 한병 한병 전수조사를 하고서 모두 재점검을 받고서 통과했다. 그러나 탑승시에는 우선적으로 탑승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다.

3.18.(수)23:20이륙하여

한국 인천도착은 14시간 소요 3.20(금)04:20이라고 기장이 안내해준다. 북쪽으로 올라가 샌프란시스코우 앞바다를 거쳐 북쪽으로 빙둘러서간다. 탑승 후 한시간쯤 되어서 저녁식사를 준다. 다섯 시간 쯤 지나면 간식을 주고 도착 두시간 전에 아침식사를 준다. 중간에 차나 커피도 준다.ᆢ

출발전에 공항에서 보건복지부 제공 앱을 다운받고, 기내에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요구하는 자료 특별검역신고서와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였다.

통관을 위한 휴대품신고서는 지현이가 대표로 하나만 작성했다.

아침식사를 할 무렵에는 일본 삿보로와 동경사이를 통과하고 있다. 도현이가 처음 5시간을 잘 자고 중간에도 큰 어려움 없이 여행했다.

기내에서도 음식먹는 시간외에는 마스크를 모두 착용했다. 큰딸 진실이와 사위 덕에 26일간 LA여행은 코로나-19로 말미암아 일부통제를 받았지만 그런대로 즐거운 시간이었다.ᆢ시안이도 건강하게 자라주어 고맙고 도현이도 벌써부터 효도하고 있다. 서울시간2020.3.20.04:08착륙ᆢ

공항 입국장에서는

첫째는 보건복지부앱 다운로드를 확인했고, 입국수속 중 먼저는 여권이 아니고. 특별검역신고서와 건강상태질문서를 받아 체크 체온을 재니 36.4도로 정상이다. 이렇케 체크한 후 특별검역신고서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주의 안내문을 주신다.

그리고 나오는데 2차로 보건복지부 앱을 체크한다. 그리고 이번에는 특별검사신고서를 받고 검역확인증을 준다. 앞으로2주동안 매일 건강체크하여 보고해야 한다.

손자 도현이 덕에 긴줄 기다리지 않고 곧장 나올 수 있었다. 출국장에 나오니 둘째 사위가 기다리고 있었다.

곧장 돌아왔더니 집에 도착하니 06:10이었다.

놀라운 사실은 우리 일행이2020.3.19일은 살아보지 못하고 지나간 역사적인 날이었다. LA출발이 3.18.(수)23:00인데 한국 도착하니 3.20.(금)04:10 이었다.

얼마후 미국 시안이와 영상통화하고 쉬니 도현이도 이모와 영상통화를 했다.

집에 와보니 1번 청소, 2번 짐정리, 3번 샤워, 4번 아침식사하고서 쉰다. 우리 일행이 귀국하던 날 미국은 2020.3.19. 자정부터 한달간 외출 금지령이 내렸다고 알려왔다. 시안이가 자고 일어나 할머니 찾는다며 영상통화를 했다. 시안이 학교도 2주간 휴업했는데 연장예상되고 유서방이 직장도 재택근무로 바뀌었단다.그동안 한집에서 온가족들을 위해 수고해준 진실이 내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재롱잔치로 함께한 두 손주도 고맙고, 한가지 아쉬운점은 둘째사위가 근무중으로 함께하지 못해서 짠하다.ᆢ둘째의 큰맘먹은 여행ᆢ6개월 도현이와 어러운 결단에 고맙고 막내의 자유로운 영혼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 지현이는 여행에는 도사가 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