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호소식

이상열 친구 아들 혼사에 다녀오며

이찬조 2022. 1. 9. 06:37





이상열 친구 아들 혼사에 다녀오며

1. 일시 :2022.01.08.(토).13:20
2. 장소: 안양시 평촌역 마르페
3. 참석: 박경수, 손왕규, 유남렬, 이찬조, 정은기, 강정숙, 변옥남, 손옥희, 이재선 9명
4. 인원이를 5개월 전쯤에 만나봤을 때는 내가 보기에는 몸이 100키로 접근할 정도였는데 오늘 보니 너무 날씬해져서 깜짝놀랐다. 신부도 키도 크고 에쁘고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직업은 교사라고 들었다. 상열이 부인은 훨체어를 타고 있었는데 운동하다 빙판에 넘어져서 다쳤다며 다리에 케스트를 하고 있었다. 예식이 시작도고 얼마 후 덕담시간에 아버지로서 덕담도 좋았다. 잠시보고 식사 자리에 갔는데 여자 친구 4분은 다른 곳에 가서 식사한다고 외부로 가고 남자친구 5명만 식탁에 가니 테이불당 3명씩만 앉으란다. 흘어져서 식사하고. 있는데 혼주가 사진을 찍고 식사자리로 왔다.미쳐 인사 못한 친구들과 인사 후 우리는 식사를 마치고 1층에 와서 부루버드란 찾집에 와서 커피 한잔하고 여자친구들 기다렸다가 만나서 백운호수를 한바퀴 돌기로 하고 백운호수에 왔는데. 커피집에 주차하고자하니 4사람 이상 손님 받다가 300만원 벌금을 물었다며 나가 달란다. 하는 수 없이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호수가에 이르러보니, 지난해 추석에 백운산 갈때 보았던 길도 보였다. 백운산도 알아 볼 수 있었고, 모락산 자락도 가늠할 수 있었다. 8명이 와서 경수는 찻집에서 쉬기로 하고 7명만 한바퀴 돌아보고 왔다. 일부 길은 논두렁과. 비포장인 것으로 보아 개인 소유지인 듯하다.
돌아왔더니 경수가 안보여서 찾았더니 택시타고 돌아가고 있단다. 저녁식사를 할것인지 물었더니 귀가하기를 원하여 인덕원 역으로 와서 집으로 향한다. 네 사람만 서울 쪽이고 세 사람은 안앙, 용인쪽이다. 이촌역에서 한분하차, 충무로에서 환승ᆢ나는 쌍문에서 하차, 한분은 노원역 환승 ᆢ옥희씨가 서울 제일 끝지점에 살고 있다. 쌍문에서 집까지 3키로 정도를 걸어서 귀가 했다.
귀가하니 18:50이다. 상열이가 전화와서 인사를나누고,  밤9시 20분이되니 경수가 전화가 와서 이제 해산한다면서 왕규 은기도 함께 했다고 한다. 2년만에 만난 친구들 얼굴보니 반갑고 건강해보이고 좋았다.ᆢ인원이도 행복한 출발 했으니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기를 바라면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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