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 2012년 5월 19일
산행지 : 지리산 삼신봉
산행코스 : 청학동탐방지원센터 ~ 샘터 ~ 낙남정맥주능선 ~ 삼신봉 ~ 내삼신봉 ~ 독바위 ~ 상불재 ~ 삼성궁 ~ 주차장
소요시간 : 여유롭게 6시간(산행 3시간30분, 식사 1시간, 휴식1시간30분)
자세한 시간은 아래 사진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2012년 제2차 지리산 삼신봉 정기산행 답사를 회장님, 산행부대장님, 총무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바람도 거의 없었지만 해발고도가 높아 산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산행코스는 완만한 오름과 능선산행이라 정기산행지로 손색이 없을것이라 판단됩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전체용마가 모여 중식을 함께 할 넓은 공간이 없어 기수별로 해결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하산후에는 삼성궁을 무료로 둘러볼수 있으며,
버스로 약 30~40분 이동후 옥종유황온천에서의 온천욕과
하동이지만 남도의 맛을 제대로 느낄수있는 푸짐한 석식이 준비되어 있으니
제2차 지리산 삼신봉정기산행에 많은 동문및 가족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부산진역 8시출발해서 함안휴게소에서 20여분 휴식하고 청학동 산행들머리에 도착했습니다
청학동탐방지원센터에서 산행전
우로부터 23회박수갑 용마산악회 회장님, 29회이충원 산행부대장님, 33회지창근 총무님
산행초입 정비가 잘 된 완만한 돌계단길
샘터
수량은 그리 좋은편은 아닌듯합니다
낙남정맥 주능선
우측으로는 외삼신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지만 통제구간입니다.
삼신봉 이정표
삼신봉에서 바라본 내삼신봉
쉬엄쉬엄 1시간20분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지리산 남부능선에서의 지리산 주능선의 조망은 최고입니다
100대명품 지리산종주때 걸었던 영신봉~촛대봉~천왕봉까지 조망이 일품입니다
노고단과 반야봉도~~
영신봉에서 김해매리까지의 낙남정맥 주능선의 시작점이 펼쳐집니다
지리산 남부능선상에 유난히 많은 산죽길의 연속입니다
삼신봉에서 내삼신봉 가는길에서 식사
캔이 꿩꿩얼어서 소맥샤베트를 만들었습니다~~
삼신봉보다 내삼신봉이 해발고도가 더 높아서 약간의 오름짓을 합니다
내삼신봉
지리산 주능선을 조망하며...
멧돼지가 파헤친 흔적
멧돼지가 자주 출몰하는가 봅니다
청학동을 담아봅니다
독바위 갈림길
가장 중요한곳입니다.
이곳에서 삼성궁방향인 좌측으로 길을 잡아야합니다.
직진하면 쌍계사로...
급한 내리막길
산행은 끝이나고
천천히 즐기면서~~
옥종유황온천
남도식육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