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ᆢ 2022.01.09(토) ᆢ 진실이는 평택에서 4가족이 오후 1시에 오고, 조은이는 2시반에 3가족이 왔다. 점심은 대충먹고 놀다가 저녁을 강강술래에서 먹기로 했다. 오늘 모임은 노아 돌잔치와 지현이 공무원 합격턱으로 했다. 도현이 아빠 승진은 7월 말경 예상하는 듯 하다. 10명이 모이니 북적인다. 6살 시안이, 4살 도현이 2살 노아인데 시안이와 도현이를 데리고 옥상에 가서 과일 손수 따기를 했다. 방울도마토, 오이, 가지, 고추, 노랑방울도마토 등등 직접 따는 재미가 쏠쏠하다. 자기 그릇을 들고 흐뭇해 한다. 모두 놀이터와 커피마시러 가고 막내 노아가 집에 남아 할머니와 놀고 있다. 쓰레기를 통에 넣는 것을 보니 저희 엄마가 그랬던 생각이 난다. 이웃에 빌려준 돈 만원권을 받았는데 점잖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