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경마장 구경 - 20180519

이찬조 2018. 5. 19. 23:09

 

 

창원에서 이성영 장로님이 상경했다.

시간이 여유가 있다기에 만나보기로 하고,

용산역으로 나갔다.

과천에 만나봐야 할 분이 있어서 동행했다.

경마공원역에 내려서 렛츠런파크를 찾았다.

처음으로 가보는 경마장이다.

VIP실을 방문해서 경기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극적인 차이로 3번이 1등을 했다.

얼마 후 마방에 연락하여 말을 돌아보고,

말 이름이 레인, 두 살인 말의 무게 497kg, 힘이 있어 보이고 장래가 촉망되는 말이라고  조교사(감독)란 분이 설명해 주신다.

서울에는 1600여 마리를 육성하고 있고, 부산은 1100 마리 정도 있다고 하며, 서울과 부산의 말은 교류가 가능하단다.

한편 제주는 조랑말이어서 그곳에서만 경주를 하고 있단다.

 

오늘 1000m 경주에서는 정확하게 1분이 소요되었다.

최장은 2300m,

중거리는 1800~1900m라고 한다.

조금 전에 우승한 말이 이마방의 말이어서 축하해 주었다.

우승한 말은 샤워실에서 샤워를 시키고 있었다.

말을 몰고 나와 외부에 나와서 사진을 한판 찍고ᆢ다음 경기를 준비 한다기에 서둘러 나왔다.

다음은 예식장이 LG타워라 역삼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지하로 연결된 곳으로 와 보니 1층의 아모리스였다. LG의 입지적 인물의 자제분 결혼식인데ᆢᆢ예전에도 와봤던 곳 이었다.

창원상남교회 분들과 함께 혼사를 축하해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18:00에 친구를 서울역에서 바래주고 되돌아 왔다.

 

주례사 (엡5:22-25), ᆢ이창교 목사.

 

부부가 되게 하심은 하나님의 뜻임.

행복은 두 사람이 함께 노력해야 함.

문화가 다른 가정을 살아옴 서로의 다름을 인정

1. 관계론 ᆢ부모관계를 넘어 부부가 첫번째임.ᆢ조언은 부모님께 구하라.

 - 부모님은 뒤에서 밀어 주시길ᆢ약속

 

2. 호칭은 여보, 당신으로 통일.ᆢ한몸.

 - 복종하라ᆢ사랑에는 복종이 포함됨.

 - 두 사람 사이에는 하나님만 설 수 있음.

 

3. 부부사이의 문제는

  - 문제를 해결 중심으로 보자.

 

4. 한 눈 팔다가 넘어짐.

  - 하나님께만 한 눈 팔라.

  - 건강한 믿음의 가정 이루기 원함.      

  - 행복한 가정이루시기 바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