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나

도봉산ᆢ20201208(월)

이찬조 2020. 12. 7. 20:36





도봉산ᆢ20201207(월)
1. 일시: 2020.12.07.(월)11:00-16:40
2. 장소: 도봉산
3. 코스: 방학능선 - 우이남능선(원통사)-(우이암)- 주능선(헬기장)-(오봉삼거리 )-신선대-마당바위-천축사-도봉탐방센터

나홀로 아리랑ᆢ11:00에 집을 나서 방학능선을 따라 우이남능선 쉼터를 지나 원통사에서 잠시 쉬고 나니 1:30이 소요되었다. 우이암에 올라 인증샷 하고 정상쪽으로 향한다. 통천문을 지나 오봉전망대에 오니 바람이 너무 차다. 곧장 내려서서 다시오르니 헬기장을 지나 조금가니 오봉삼거리가 나온다. 능선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모두 스친 사람의 숫자가 10명이 안된다. 칼바위를 지나니 또 다시 오봉과 연결되는 삼거리가 나온다. 조금더가다가 바람을 피해 아랫쪽으로 내려서서 간식을 먹고나니 14:00였다. 한숨돌리고 출발한다. 여기서 정상까지는 900미터 남았다. 주봉에오니 대나무를 엮어서 주봉으로 가는 길을 막아 두었다. 여기서 정상은 300미터가 남았다.
신선대 정상은 찬 바람이 많이 불었다. 인증샷을 하고 곧장 하산모드 마당바위를 거쳐 천축사 앞쪽으로 하산한다. 도봉서원 터 닦는데 오니 멧돼지 6마리가 떼를 지어 다닌다.ᆢ철조망 안에 있지만 언제 빠져 나올지 모르겠다.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 멧돼지에 관해서 물었더니 알고는 있는데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니 보고 있다고 한다. 저런분들에게 맡겨둔 국민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예 가두어두고 있다면 괜찮겠지만 외부로 나오는 줄 그분들도 알고 있었다. 대책은 없는 모양같다. 하천따라 귀가하다가 신도봉시장 쪽으로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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