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나

북한산-20120929

이찬조 2012. 10. 2. 09:38

 

북한산

 

1. 일시 : 2012.9.29.13:00-17:00

2. 코스 : 약수역-우이동-북한산(백운대)-위문-용암문-대동문-보국문-정릉-약수동

3. 동행 : 이찬조, 이영성

4. 등산기

추석이라고 인천의 동생이 일찍 올라 왔다. 12시에 점심식사를하고, 13:00에 약수동을 출발하여 우이동에 도착하니 14:05분이다. 택시로 도선사까지 갔더니 14:10이다. 입구에 국립공원 관리원에게 백운대까지 소요시간을 물었더니 1:30소요된다고 한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하산하고 있었다. 하룻재에 올라 도봉산으로 가는 길과 북한산으로 향하는 길을 안내하고...인수암을 지나 인수봉 아래오니 인수봉에 많은 사람들이 매달려 있다. 한 컷하고 오른다. 인수봉 아래 오니 아우는 다 온 듯한 기분이다며 인수봉이 이렇게 가까이 있을줄 몰랐다며 감탄한다. 이곳이 인수봉을 가장 잘 볼수 잇는 장소라며 한컷하고... 전선이 가로질러 사진은 좀 그렇다. 조금 더 올라 백운산장에 도착하니 1시간이 소요 되었다. 잠시 쉬어 다시 올라 위문에서 한 컷하고 백운대로 향한다. 바위를 오르는데 길이 막혀서 갈 수가 없다. 만장봉을 설명하여 주고 오른다. 위문에서 백운대까지는 10분이 소요되는 거리이다. 정상에 올라 기미독립선언서 라고 쓰인 바위 보호대 안에 젊은이들이 두 명 들어가 있어 보호대의의미를 설명해 주고 안내하여 나오도록 하였다. 정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두 명, 세 명, 네 명이 한 팀인 분들이 많았다. 외국인들도 많이 왔다. 정상에서 과일을 나누고 위문으로 내려와 용암문쪽으로 향하여 내려 왔다. 이길이 북한산에서 제일 옹석한 길이다. 외국인 두 사람이 오다가 길을 비켜주기에 "고마워요"라고 인사를 하였더니 "추석명절 잘보내세요" 라며 인사한다.

한번 되돌아 보고 미소를 지으면서 왔다. 용암문에 오니 외국인이 지하철과 가까운 곳으로 하산을 하려고하는데 옆에서 등산객이 물어서 답변을 한다. 용암문으로하산하기는 걸음이 아까와서 조금더 간다. 대동문을 통과하여 보국문으로 왔다. 정상에서 보니 단풍이 사알짝 들기 시작한다. 보국문에 오니 17:0018:00까지 정릉, 19:00면 집에 도착할 것 같다. 이쪽코스로 모처럼 다녀왔다. 10일후면 단풍이 절정이 되려나....집에 도착하니 19:00이다.

 

       백운산장에서 쉬면서

 

     만경대를 배경으로(백운대를 오르면서)

 

     정상에서 역광이라서/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다.

 

     인수봉을 배경으로

 

     백운대에서 바라본 서울 시가지

 

  위문에서 용암문 오는 사이에 길가에 단풍나무...

 

 

     대동문에서 보국문 오는 길에 나무에 이끼가....횡으로 구성됨이...

 

     보국문앞에 12대문을 지도에 표시하여 두고 있었다.

 

       정릉 구 매표소 뒤쪽...등산을 마무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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