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일시 : 2013.1.23.(수)-25(금)
장소 : 서귀포 중문 신라호텔
참석 : 서울대 학사과 1, 사범대 2명
목적 : 2013년도 교원자격검정 관련 설명회 참석
연수 외 시간에 신라호텔 한 바퀴 돌아보고 참 잘 가꾸어 두었다는 생각...
바닷가의 비치하우스에서도 투숙객에게는 차 한 잔의 서비스까지...
봄이 오는 모습은 동백꽃이 만발하여 좋았고, 한편에는 아직도 억새의 정취를 누릴 수 있어 좋았다.
외부의 온천은 42도로 적당히 따뜻하고 물도 좋았다.
밭에는 제주의 명물인 유채를 부려두어 자연적으로 올라와 자라고 있었고...
야간에는 와이너리(외인코너) 3곳을 돌아볼 수 있는데 5만원코스를 협회와 협의하여 1인 1만원에 돌아보게 하였다. 와인코너는 1곳에서 4종류를 맛볼 수 있고 모두 돌면 12가지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저 멀리 한라산에는 하얀 눈으로 뒤덮여 있었다.
학사행정관리자협의회에서 교육과학기술부의 위임을 받아 교육하는데...
연수에 참석한 4년제 대학에서 참석한 244명이 이렇게 열정적으로 강의를 듣는 모습은 처음이다.
부경대, 순천대, 공주대, 한경대 등의 동료들이 참석하여 좋았다.
첫날 저녁에 제주도서관장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제주에 오시면서 연락도 없이 왔느냐고....
제주가 아닌 서귀포라서 양해를 구하였다.
저녁에는 호텔주변을 산책하고 돌아와 무릎이 좋지 않아 목욕을 하고 쉬었다.
둘째날 아침 산책을 하는데 전날 저녁에 어두워서 보지 못했던 동백이 활짝 나를 맞아준다. 일출시간인 07:34분에 맞춰어 나왔는데 구름이 방해하여 수포로 돌아갔다.
제주의 맑은 공기를 마음껏 들이켜고 왔다.
2013.1.28.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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