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호소식

재경악양향우회를 다녀와서

이찬조 2014. 12. 12. 17:44

재경 악양향우회를 다녀와서

 

1. 일시 : 2014.12.5.() 16:30-

2. 장소 : 용산역 아이파크 컨벤션센타

3. 참석 : 재경 악양면 출신자

4. 진행 :

  가. 내빈 소개

  나. 향우회 정기총회를 하고,

  다. 식사 및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기수는 45회인데 8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는 김규열, 변옥남, 손완규, 손용진, 이재선, 이찬조, 최대상, 그리고 하동에서 먼 길 마다않고 달려와 준 장학상 회장님께서 함께하여 주셔서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밤 악양중 재경14회 모임에는 10분이 참석하여 주셨는데 날씨가 추워서 오늘 참석이 저조한 것 같다.

내빈으로 오신 악양면장님, 조합장님, 청년화장님, 부녀회장님, 악양재부 회장님 등등 많은 분들이 바쁜 가운데서도 왕림하여 주셔서 고향발전의 청사진과 우리가 해야 할 과제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이켜 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회장단의 노력으로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것 같다.

더불어 유익한 모임이 되도록 힘을 모아야 하는데 개인별로 바쁜 일정으로 지난해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듯하다. 악양에서 상경하여 서울주변의 경기도에 거주자까지 하면 대충 파악된 수는 700명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누가 누구인지 알지도 못하고 살아가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면장님께서 많은 선물을 준비해 주셔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회장님께서 티브이 등 경품을 많이 준비하여 즐거운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약간 아쉬운 부분은 보직을 맡은 분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서 아쉬운 것 같다.

지난 해 보았던 분은 그래도 알아볼 수 있었다.

서로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안부를 물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일찍 해산 하였다.

아기자기하게 오순도순 기수별로 있기에 막내기수(57)를 찾아가 보았더니, 12년 후배들이 듬직하게 성장하고 있었다. 변호사, 전자회사 사장, 지하철 운행을 담당하는 분 등등 멀리 수원에서 올라 와 주신분도 있었고.. 즐겁게 어울리다 마무리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