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악양면하면 대봉감으로 유명하다.
매년 10월말경 대봉감 축제가 개최되는데
금년은 11윌 3일부터 5일까지였다.
고소성농원의 대표 이찬식씨가 3일에 대봉감을 출품하여
품평회에서 2등을 하였다고한다.
감 하나의 무게가 최하 600그램 이상되야 출품이 가능하다고한다.
삼년 전에도 3등을 했다고한다.
당도에서는 1등인데 다른종목에서 뒤떨어진 모양이다.
둘째날 16:00까지 나가서 수상을하고 왔다.
고소성농원에서는 11.10일은 누군가 한분으로부터 50박스를 주문받아 출하를 준비하고 있었다.
금년은 감이 풍년이라 이렇게 많은 감이 팔려나가는 것을 보니 기적이다.
악양을 빙둘러보니 모두가 붉은색이다.
자세히보면 가로수도 감나무로 되어있고,
산과들이 감나무로 우거져있다.
나는 30년전에 선친의 농사일을 줄이기 위해 단감나무를 심었다. 그래서 금년에 1600kg이상을 수확했다.
아직도 조금 남았는데ᆢ형님에게 맡기고 왔다.
악양의 특징이 부각되었으면 좋은데
젊은이들이 감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할 필요가 있지않나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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