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나 177

해룡산 한바퀴ᆢ220212

해룡산 한바퀴ᆢ20220212 10시에 집을 나서 오지재에 도착하니 주차 공간이 없다. 해룡산 방향으로 조금올라 가다가 공터에 주차하고 커피 한잔하고 11:20에 출발한다. 입구에서 산불감시원을 만나 오늘 무슨 등신객이 이리 많은가 물었더니. 주말이라서 그런 모양이라고 한다. 도로변, 등산로 한쪽 측면ᆢ통제구역 입구까지 빈곳마다 주차를 해두었다. 오지재ᆢ해룡산ᆢ팔각정ᆢ보호수ᆢ배꼽다리ᆢ오지재 코스로 총거리는=4.6 +2.7+3.5 =10.8 km 정도 된다. 팔각정에 손님들이 있어 스쳐 조금더 오니 팔각정에서 보호수를거쳐 배꼽다리까지 새롭게 등산로를 만들어 두었다.(초행) 보호수까지 500m, 배꼽다리까지는 2.7km인데 코이어 매트를 깔 준비를 하고 있었다. 매트를 깔지 않은 길은 계단이나 돌이 없고 완..

산과 나 2022.02.12

바라산과 백운산ᆢ20210212 설날

바라산과 백운산 그리고 백운호수 광교산을 가려다가 조금은 가까운 백운산을 선택했는데 군포에 사는 상열친구에게 물었더니 바라산 휴양림과 백운호수를 추천한다. 10:30 집을 나서 바라산자연휴양림 입구에 주차하니 12:00였다. 코로나 19로 주차장도 폐쇄하고 도보산행만 가능했다. 주차장 뒤쪽으로 오르는 길은 급경사였다. 죽은나무로 지팡이를 만들었는데 손이 따가와서 보니 두곳에 상처가 났다. 맨손으로 한다고 한소리 듣고서 내자에게 건네 주었다. 날씨가 따뜻하여 걷옷을 벋고서ᆢ산행하는 분이 거의 없었다. 발아고개에 오니 청계산 방향과 바라산 정상쪽으로 등산로 표지판이 있어서 발아산 쪽으로 향하는데 조금오르니 1년계단이 나온다. 여기서는 1년 24절기를 잘 표현해서 15~20계단마다 입춘부터 해설과 그림판을 붙..

산과 나 2021.02.13

오봉, 여성봉-20210116

오봉과 여성봉-20210116 09:47 집을 나섰다. 보문능선ᆢ도봉남능선ᆢ오봉ᆢ여성봉ᆢ송추ᆢ코스로 산행을 했다. 영하의 날씨였지만 능선에 올라서면 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혀준다. 삼삼 오오 무리들이 있었으나 능선에서 오봉으로 가는길은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대부분은 우이암 아랫쪽에서 계곡길로 하산하는 분이 많았다. 도봉남능선 헬기장을 지나 오봉코스로 접어들때 12:00가 되었다. 오봉샘터 쉼터에서 간식을 먹고ᆢ따뜻한 물이 최고였다.ᆢ 오봉샘은 물이 적었고 먹는 분은 없었다.ᆢ평소에는 샘터 우측으로 올랐는데 오늘은 좌측으로 올라보았다. 능선에 이르자 제대로 왔구나 싶다. 오봉을 제대로 볼수가 있었다. 오봉 헬기장에서는 식사하는 팀이 두팀 있었고 정상에 이르니 눈발이 날리고 상고대가 피었다. 나홀로 정상에 ..

산과 나 2021.01.16

도봉산ᆢ20201208(월)

도봉산ᆢ20201207(월) 1. 일시: 2020.12.07.(월)11:00-16:40 2. 장소: 도봉산 3. 코스: 방학능선 - 우이남능선(원통사)-(우이암)- 주능선(헬기장)-(오봉삼거리 )-신선대-마당바위-천축사-도봉탐방센터 나홀로 아리랑ᆢ11:00에 집을 나서 방학능선을 따라 우이남능선 쉼터를 지나 원통사에서 잠시 쉬고 나니 1:30이 소요되었다. 우이암에 올라 인증샷 하고 정상쪽으로 향한다. 통천문을 지나 오봉전망대에 오니 바람이 너무 차다. 곧장 내려서서 다시오르니 헬기장을 지나 조금가니 오봉삼거리가 나온다. 능선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모두 스친 사람의 숫자가 10명이 안된다. 칼바위를 지나니 또 다시 오봉과 연결되는 삼거리가 나온다. 조금더가다가 바람을 피해 아랫쪽으로 내려서서 간식을..

산과 나 2020.12.07

소요산 산책ᆢ20201113

12:20 주차하고 곧장 공주봉으로 오른다. 거리는 1.6 km인데 급경사이다. 800m 쯤가면 첫 이정표가 나오는데 등날이라 바람도 불어주고 급경사는 거의 오른 편이다. 단풍은 거의 지고 어린 나무의 단풍만 남아 있다. 잠시 쉬어간다. 쉬고나니 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헬기장을 지나 아랬쪽으로 내려섰다가 다시 오른다. 그리고 조금 더가니 자재암에서 올라오는 길과 마주친다. 공주봉이 200m거리였다. 오르는데 사격훈련을 하는지 총소리가 들려온다. 공주봉에서 등산객을 처음 만났다. 다시 1.4km를 가면 의상대에 이르는데 ᆢ의상대 바로 아랫쪽에서 두 젊은 여성을 만났는데ᆢ 몹시 힘들어 한다. 계단이 너무 힘들다면서ᆢ 그들을보내고 의상대에 올라 간식을 먹고, 나한봉쪽에 한 여성이 매우 힘들게 산행하는 모습이 ..

산과 나 2020.11.14

월출산 20200911

월출산-20200911 1. 일시: 2020.09.11. 2. 장소: 월출산 3. 코스: 천황사탐방센터ᆢ천황사삼거리ᆢ천황사ᆢ구름다리ᆢ컴백ᆢ삼거리ᆢ바람폭포ᆢ육형제바위ᆢ통천문ᆢ천황봉(809m)ᆢ역순 4. 동행: 인천 아우 5. 산행기 당일 새벽 4:20. 집을 나서 인천 동생집에 도착하니 05:30이다. 주차장에서 동생 차를 이용하여 영암 천황사 쪽으로 이동했다. 가는 길에 정안휴게소에서 제수씨가 준비한 아침을 먹고 광주에 이르니 비가 내린다. 천황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출발은 09:50이다. 천황아영장을 공사하고 있었다. 그리고 등산로 입구에서 인증을 하고, 천황사삼거리에서 좌측의 천황사길을 서택했는데ᆢ출렁다리 입구 정자에 배낭을 두고 출렁다리를 돌아나왔다. 출렁다리 끝에오니 산행로를 판자로 단단히 막아두었..

산과 나 2020.09.13

아차산 20200604

아차산 1. 일시: 20200604 2. 코스: 아차산역(11:35)ᆢ기원정사길ᆢ밀레니엄 기념식수ᆢ정상ᆢ용마산ᆢ용마산역ᆢ14:00ᆢ 3. 산행기 지난해 가을 서중장에서 광나루역ᆢ아차산ᆢ광나루역을 다녀오고 오늘에야 다시 와 본다. 기원정사길로 오르기는 처음이다. 일반적으로는 관리사무소길로 오르는게 일반적이고, 영화사길이나 기원정사로 오르는 길과 광진구둘레길은 예전에 몰랐던 길들을 재 확인하였고, 고려정(팔각정)이 우측 언덕에 보인다. 나무그늘과 산들바람이 등산하기에 아주 좋았고,경사도 심하지 않아 좋았다. 헬기장을 지나 용마산 정상은 용마봉으로 되어있고, 하산길은 급경사라 오르는 분은 한분도 만나지 못했다. 예전에는 망우리까지 연결된 산행로를 탓던 추억이 새롭다. 사람들은 적당히 있었고ᆢ이곳저곳 나무그늘아..

산과 나 2020.06.04

감악산- 20200211

감악산-20200211(화) 지현이, 내자와 세식구가 외식으로 점심 식사 후 두분은 성신여대 쪽으로 일보러 가고, 나는 감악산으로 향한다. 차창 으로 햇살이 따갑고 날씨가 거의 봄날씨였다. 출렁다리 주차장에 이르니 조립식 건물이 가득차고 주차장은 안쪽에 조금 남아 있다.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출렁다리를 향하는데 더워서 외투를 벗어 들고 운계폭포에 이르니 얼음이 녹아 내리고 있다. 돌아 올라 법륜사를 거쳐 좌로 돌아 팔각정을 돌아보고 잠시 쉬었다가 손마중길을 따라 오르노라면 두갈래길이 나온다. 여기서는 우측, 정상을 향하여 오른다. 여기까지는 실크로드이다. 돌작밭도 없고 경사도 완만하다. 산 등날을 오를 때는 급경사이다. 거리가 짧아서 쉬운 편리다. 등날에 올라 호흡을 크게 한번하고 간다. 이정표가 하나 ..

산과 나 2020.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