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우리집 81

2020.5.5.을 보내며ᆢ

오늘은 의정부 직동공원을 돌아보고자 하여 10시에 출발하여 공원주차장에 겨우 주차하고 튤립꽃밭을 돌아 시청뒷길로하여 사패산 자락을 오르다가 하산하여 세무서 옆길로 한바퀴돌고 차에서 간식을 먹고 점심은 무엇으로 할까 의논하여 한탄강 매운탕을 네비에 치고 가는데 내가 알고 있는 집이 아니었다. 일산에 있는 유명 맛집이었다. 초행이라 몰랐는데 예약을 하고 오면 미꾸라지 튀김이 만원 짜리 정도가 나와서 2인일 경우 실컷 먹을 수가 있다. 또한 라면은 무제한이고, 양도 적지 않았다. 맛있게 먹고서 임진각 쪽으로 갔다가 율곡습지공원을 들어가 봤더니 45년만에 임진강 남쪽 철책선 밖으로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ᆢ통일대교ᆢ초평도ᆢ임진나루ᆢ율곡습지공원까지 약 9km, 3시간 소요 코스이다. 생태 탐방로..

즐거운우리집 2022.05.05

다산생태공원과 홍유릉ᆢ20220416

다산생태공원과 홍유릉ᆢ20220416 □ 일시: 2022.04.16(토) □ 장소: 다산생태공원(남양주시 조원면) 홍릉과 유릉(남양주시 금곡동) □ 참석: 김영자, 이지현, 이찬조 지난밤 9:15에 집에 도착했다. 내일 스케쥴을 묻는 가족들에게 병원에 코로나 4차 접종을 하려다가 유보하고ᆢ모처럼 나들이를 한번 가자고 한다. 양양 소돌항, 평창 등의 논의 되었으나 내가 피곤해서 가까운 곳으로 가자고하여 다산생태공원을 가기로 했다.08:40집을 나섰는데 17km 거리를 1:20분이 더 소요되었다. 도로가 너무 복잡하니 엄청나게 밀린다. 도착하여 충전기를 찾았는데 고장이다.ᆢ주차 후 늪길을 거닐 때 개구리 울음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녹음인가 싶어서 가까이 가봤더니 올챙이가 장관이다. 최근에 부화된 어린 올챙..

즐거운우리집 2022.04.16

단감 수확 2차 ᆢ10.23-24

금년에 두번째로 단감을따러 갔다. 토요일 새벽 3:20에 청주에서 출발, 평사리 도착하니 06:10분이다. 차량 충전을 한시간 하고 집에가서 식사하고, 짐을 챙겨 8시에 들에 오니 이슬밭이다. 감을 따기 시작해서 한시간 쯤 지나니 신발이 젖고 양말도 젖었다. 23일은 42박스를 보냈고, 둘째날은 50박스를 보냈다. 주문을 많이 받지 않았는데 연락을 취하니 사주는 분들이 고맙다. 대구, 창원에서 그리고 개별적으로 연락해 오신분들도 있고, 선물을 주문하는 분도 있어서 꼭 맞추었다. 둘째날 아침에는 악양스케치 하나하고, 부부송을 찍었다. 주일예배는 야외예배로 드렸다.ᆢ 감이 덜 익어서 2주 뒤에 다시가야 할듯하다. 저녁식사를 하고 20:00에 출발해서 청주오니 22:40이다. 돌아오는 길에도 주문이 들어왔다...

즐거운우리집 2021.10.26

고구마 수확ᆢ20211016

고구마 수확ᆢ 2021.10.16.(토)06시에 집을 나서 평창에 갔더니 08:10 이다. 새벽에 비가 내려 밭이 질다. 07:00에 비가 개여서 다행이다. 고구마 줄기를 걷어보니 고구마 줄기가 너무없다. 이런 경우 고구마가 거의 들지 않는다. 긴고랑은 세 두둑이 다 그렇다. 고라니가 다녀간 흔적이 보인다. 더덕밭 쪽에 고구마 줄기는 아주 건실하다. 오늘은 다른 수확이 없어 빨리 끝날 것 같다. 더덕은 거의 죽고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줄기를 걷고 고구마를 캐보니 엄청 깊게 들었다. 먼저 긴이랑 세두둑을 파보니 세 상자 정도 될듯하다. 실망스런 마음으로 더덕밭 곁에 와서 캐보니 여기는 달랐다. 지난해거름을 주었더니 확실히 다르게 고구마가 달리고 굵다. 그러나 굼병이가 판 흔적이 보인다. 고구마를 캐는..

즐거운우리집 2021.10.17

2021. 추석-210920-22

내자는 토요일부터 추석준비에 바쁘다. 나는 20일 오전에 둘째가 데리러 오래서 데리고 와서 집안 대청소를 했다. 애들에게 물어서 홈플러스에서 애기들이 좋아하는 케익을 하나 준비했다. 청소를 마치니 곧장 큰아이도 도착했다. 창틀까지 닦고서 내 볼 일을 본다. 노회 일로 지출계획과 예산안, 결재 서명 누락분 등을 챙겼다. 큰손주는 4년1월인데 ᆢ곱셉구구단과 덧셈놀이를 하자고 한다. 처음으로 100단구구를 한단다. 11단, 12단 등을 했고, 덧셈문제를 내라고한다. 두단위는 쉽게 맞춘다. 세단위를 하니 머뭇거리며 맞춘다. 둘째는 2년4월인데 형아를 잘 따르고 잘어울리며 귀염받는 방법을 아는 것 같다. 셋째 손주는 4개월인데 배만부르면 불만이 없다. 저녁을 먹고있는데 둘째사위가 근무를 마치고 왔다. 케익을 놓고..

즐거운우리집 2021.09.22

2021 성묘-210904

210903 금요일 오후 내자가 청주로 와서 시장에서 복숭아와 포도를 한박스 준비하고 진주큰노님댁에 갔더니, 하동누님과 인천동생이 먼제와서 있다. 진해는 아직 미도착, 코로나19 백신은 진해를 제외하고 모두 2차까지 마쳤다.이야기 꽃을 피우다가 진해는 9시반에 돌아갔다. 일찍잤다. 다음날 07:20에 출발ᆢ만지오다가 현옥이 동생네에 들려 배를 내가 2, 동생이 3박스를 샀다. 악양에 도착하니 9시였다. 세팀으로 형님 두분은 외둔 뒤에 3봉상, 장조카는 할머니 큰어머님, 외할아버지 묘를 하고, 우리는 아버님,어머님, 백부님 산소를 하고 형님께 연락했더니 개치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우리는 도착해서 주차해 두고 형님트럭으로 바꿔타고 산소에 도착해서 간식을 나누고 성묘를 마치고 소갓재 할아버지 묘소로 가는데 소형..

즐거운우리집 2021.09.22

평창을다녀와서ᆢ20210605

20210605(토) 09:00출발 도로가 엄청 복잡하다. 장평에는 12:15분 도착 시장을 둘러보고 장터국밥 한그릇 하는데 바람이 몹시도 분다. 식사를 마칠무렵 주인장은 식사가 부족하면 더드시라며 시골의 인심을 느끼게 했다. 예전에는 5일장이 없었는데 교통 요충지가 되고보니 1년 정도 된 5일장에는 지역주민이 생산한 많은 물산과 다양한 품목의 상인들이 손님맞이에 바쁘다. 식사 후 넉넉한 인심은 머루즙, 돌배즙 등등을 맛보여 준다. 아울러 커피도 한잔하고서ᆢ혹시 곰취나물 모종을 파는가 싶어 둘러보았는데 보이지가 않았다.ᆢ지난번까지 나왔다는데ᆢ 밭에 가서 더덕을 옮겨 심고 김매기를 하고 곤드레와 치나물을 뜯고 김매기를 하고 깨끗이 손질을 하고 오후 7시에 출발 해서 저녁 9시에 집에 도착했다.ᆢ나물을 삶아..

즐거운우리집 2021.06.06

조은이 집 구입ᆢ20210106

어제. 조은이가 집을 둘러보고 왔다고 해서 이분야의. 전문가인. 최대상 친구에게 자문을 구했더니 주변 전체를 알아봐 주었다. 1월5일 저녁 늦은 시간에 내일 10:30. 하계역 인근인 학마을청구아파트 단지내의 부동산에서 만나기로 하여 조은이 내위와. 함께 나갔다. 학여울청구아파트 101동 305호를 방문하여 현장을 보고서 사위는 약간 망설인다. 시세가 6억3천이란다. 나는 어렵더라도 잡는게 좋겠다는 의견을 주었다. 친구는 현재 서울의 주택시장이 수요늘 많은데 공급이 부족하여서 오를 수밖에 없다고 한다. 친구가 조은이 부부를 별도로 불러 설득한다. 두시간 후 계약을 하였다. 계약금 63백만웟, 중도금 170백만원, 잔금은 397백만원으로 했다. 요즘 젊은이들이 자금을 마련하지 못해 영혼을 끌어다 쓴다는 표..

즐거운우리집 2021.01.07

2020 성묘ᆢ2020 0912

2020 성묘 1. 일시: 2020.9.12(토) 2. 장소: 악양 봉대리. 3. 참석: 부산팀(큰형내외, 상재와 장남 동규; 3대가 4명 참석), 마산팀(찬모형), 악양(이찬식) 서울(이찬조) 인천 동생(이영성) 악양형수는 점심준비로 바쁘다. 진주 큰누님댁에서 동생 생일이라고 찰밥과 맛있는 식사를 하고서, 두째 누님을 하대동으로 모셰드리고, 하동에 와서 악양형님댁 간식으로 배를 한박스 준비했다. 그리고는 하동 고모님댁을 찾아뵙고 오랜만에 뵙고인사드린 후 선물 대신 금일봉을 전달하고 악양으로 왔다. 형님 두 분은 철저한 준비를 하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1팀: 둘째, 세째형, 나와 동생(4명)은 외둔 뒤에는 입구에는 예초기로 길을 딱아서 세봉상을 베는데 대밭이 점령해와서 대를 30대 이상 베어 내야했..

즐거운우리집 2020.09.13

평창나들이20200731

지난번에 가보니 고라니가 농장물을 못쓰게 만들어 놓았다. 대책을 마련하여 크레솔비눗믈을 두 병 준비하고 빈 페트병을 10개 구해서 갔다. 먼저 김을 매고 크레솔비눗물 2병을 10병으로 나누어 담고 4m마다 땅에 묻어 두었다. 내자는 깻잎 따고, 옥수수가 수확 적기라며 좋아한다. 나누어 먹을 것은 껍질을 벗기지 않고 우리 먹을 것은 정리하여 왔다. 오고 가는데 각각 2시간 40분이 소요되었다. 내일 토요일부터는 영동선의 휴가 정체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앞집 어르신이 안내해주신다. 돌아오는 길에 자두를 한 봉지 따주신다. 감사히 받아 왔다.

즐거운우리집 2020.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