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동사/ 간판

이찬조 2009. 11. 17. 14:10

경북 봉암사란 절에 가면 東司(동사)란  현판이 있는데 이것을 이해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조금만 힘을 주어서 읽으면 그 의미를 알수 있어 소개한다.

해우소를 안내하는 말이다. 그런데 통상적으로는 화장실은 현판을 붙이지 않는데 이곳은 붙여 두었다고 한다.

 

또한 예전의 치과를 소개하는 간판으로 "집 는박 해 이" 오래전 노량진에서 붙어있던 간판이다.

최근에 나온 간판은 " 맛있는 아빠 고깃집" 2009.6 용산에 있는 간판이다.

 

간판을 잘 걸어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동사가 감각적인것 같다.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왕과 달기의 전설  (0) 2009.12.08
걸왕과 말희의 전설  (0) 2009.12.08
중국의 역사(원나라 이후)  (0) 2009.12.08
영국의 역사  (0) 2009.12.07
월남에서 보내온 보약  (0) 2009.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