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나

무의도 호룡곡산(20130530)

이찬조 2013. 6. 3. 15:05

 

무의도 호룡곡산

 

 

일시 : 2013.5.30.()

장소 : 무의도

참석 : 학사과장 등 학사과 전원

행사결과

.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산책

. 호룡곡산 등산

. 만찬 겸 워크숍

09:30 : 인천 국제공항터미널 7번게이트에서 집결(11명 전원집결)

09:50 : 버스로 잠진선착장 이동 10:20 승선

10:30 : 큰무리 선착장 도착

10:40 : 데침쌈밥 도착 오찬 12:00까지

12:00 :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도보 이동(15’ 소요)

12:15 - 13:40 해수욕장 바다 산책(썰물따라 끝까지 산책)

13:40 15:30 정상 등반중 응급처치 요령 등 실습(이동진 과장)

15:30 16:40 하산 완료/ 광명선착장에서 큰무리선착장 도착 17:00

17:30 - 17:40 잠진 선착장 도착 도보 이동 솔밭조개구이

17:50 20:30 만찬 겸 워크숍

- 직원들의 업무 및 기타 본인의 신상과 관련하여 과장님께 상의 바람

- 규정에 따른 업무추진이 필요함

- 신입직원들은 자신들의 업무파악을 폭넓게 하시기 바람.

                  - BK21플러스, 환경개선 사업비 등 업무가 몰려 있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람.

- 직원들은 이러한 자리의 필요성 있음을 토로

21: 00 21:20 인천공항으로 이동/ 해산

10:20 무의도에 도착하여 섬의 규모는 남북 6키로 폭 2키로인데 가구는 400여가구에 인구는 830명정도 란다. 오늘 오찬은 한국인의 밥상에 나온 데침쌈밥집으로 정했다. 식사는 1인당 2만원 내외(막걸리 포함) 산에서 먹을 3병도 구입...

하나개해수욕장 : 입장료 2000/1인 해수욕장 북쪽으로는 조개가 잡힌단다.

곧장 산행으로 가면 무료입장이 되나 해수욕장에 들어가려면 2000원을 지급해야 한다. 모두해수욕장을 거쳐서 가기를 원해서 입장하여 맨발로 썰물따라 400여미터를 따라가 보았다. 작은 조개들이 많았고, 방게가 간혹 눈에 띠기도 했다.

모두 맨발로 산책함이 의외로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되돌아와서 등산준비를 하여 출발하려는데 임산부 1분이 있어 그분은 혼자 두고 가기로 했다. 일정시간이 되면 광명선착장부근에서 만나기로하고서...

처음에는 바다를 끼고 돌아만 가니 좋았다. 20분쯤 가서 잠시 쉬어가기로 하였는데 쉬고 보니 여기가 갈림길이다. 좌측은 호룡곡산 정상으로 가는 길로 1.3키로이고 우측은 호룡곡산 정상 동남쪽 200미터 전방으로 나오는 길이다. 하산하는 분들이 경사지다고 말하니 모두 우측 길로 선호하는데 어느 분은 두패로 나뉘어 가자고하신다. 오늘 목적이 단합된 워크숍이니 그럴 수는 없다고 하여 우측 길로 택하였다.

30분쯤 올랐을 때 누군가가 뒤쳐져 오지 않기에 되돌아 가보았더니 체한 것 같다며 잠시 쉬어가기를 원하여 쉬었다가 오르기로 하였다. 5분정도 쉬었는데도 오르다가 결국 토하고 쉬어간다. 등날에 모두 모여 응급처치를 하는데 바늘을 찾으니 누군가가 핀을 주어 소독하여 손가락을 땄다. 양손을 따고 좀 쉬었다가 가기로 한다. 얼마간 오르니 부처바위라는 표지가 있어 나가보았더니 아주 볼만했다. 바다가 한눈에 확 들어오는 좋은 경치였다. 잠시 쉬어가면서 환자에게 쉴 수 있는 시간을 할애하기위하여 시간을 좀 끌었다. 그리고는 다시 정산갈림길에 올라 환자는 모셔두고 정상에 다녀오기로 하여 정상을 향하여 간다. 우리외에 60대 중반 어른들 2부부가 오셨다가 하산하신다. 우리는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하는데 업무로 본부에서 전화가 왔다. 박정해 선생님을 연결하여 일단락 하였다. 정상에서 하산에 1시간이 소요되었다. 하산 길에 전망대에서 영흥도와 바다의 섬들을 설명하여 드리고... 선두에서 속도를 조절하여 천천히 갔다. 16:40분에야 광명선착장에 도착하여 인증샷을 하고 버스에 올랐다. 큰무리 선착장에서 잠시 쉬었다가 17:30분 배로 나와 10분 도보로 삼거리에 와서 솔밭조개구이에서 만찬 겸 워크숍을 가졌다. 21:00에 식당을 나와 인천공항에서 해산하였다.

오늘의 프로그램은 상당히 만족스러워 한다.

   하나개해수욕장에서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등산을 시작하면서

   호룡곡산 정상석에서

 

광명선착장 앞 도착지점에서

 

무의도를 떠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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