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3.6.29(토) 동정회에서 산책으로 대부도 해솔길을 다녀왔다.
참석은 손왕규, 박희태, 이찬조, 정은기, 조형환, 최대상 6명과
이 분들의 조종사들 미인 5분을 모시고 가게되었다.
왕규회장님 희태총무님의 간식준비, 차랑준비, 인간챙기기 등 수고가 많았는데
특히 총무 사모님께서 준비하시느라 대단히 수고를 많이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인덕원역에서 9:00에 출발.
대부도에 가보니 풍력발전, 방아머리 선착장 등에 대한 총무님의 해설이 있었고,
해솔길은 밀물이라서 일부구간은 트래킹을 할수 없었고
자그마한 산을 넘는데 복분자가 나를 유혹한다.
복분자맛도 보고 쉬엄쉬엄 갔다.
산을 넘고 마지막 내려서기 전에 전방을 훝어보는데
바람이 매우 시원하게 불어 주었다.
산을 내려서니 낙조전망대가 하일라이트였다.
해변길을 걷는데 총무님이 차를 가지고오기로 하고 우리는
익소에서 쉬어 나가기로 한다기에 조개 줍기...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미있어하는 분이 있어 힘들었다.
점심은 명동횟집에서 맛있는 회로 해결하고
조종사들은 자신들의 시간을 요구하여 시간을 할애해 드리고
좀 더 쉬었다가 월곡으로 가서 꽃게를 먹고 가자고 했는데
기사님께서 소래포구로 안내하여 저녁은 꽃게로 해결하고...
돌아오는 길에 필요에 따라 해산물을 약간 사가지고 온다.
돌아오는 길에 운전해 준신 은기님 도 수고 만땅..
인덕원역에서 해산하였다
더불어 즐겁고 유쾌한 시간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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