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51-유비 소패성에 잔류 0051ㅡ서주성을 빼앗긴 유비는 소패성에 잔류하다. 장비는 겨우 수십기의 병사를 이끌고 유비를 찾아가 울음을 터트립니다. "형님...제가 실수로 서주성을 빼앗겼소. 벌하여 주시오." 이 말을 듣고 관우가 화를 벌컥냅니다. "그게 무슨 소리냐? 그럼 두분 형수님들은 어찌.. 낙서장 2017.08.27
삼국지-050-장비가 서주성을 여포에게 뺏김 0050ㅡ장비는 술에 취해 여포에게 서주성을 빼앗기다. "우선 시범으로 내가 먼저 마시겠다. 벌컥 벌컥...카아...술맛 좋다." "내가 철모에 한잔씩만 부어줄테니 마시도록 하여라. 너희가 한잔을 마실때마다 나도 한잔씩 마시겠다. 공평하지?" "김장군...한잔 하게.&qu.. 낙서장 2017.08.26
삼국지-049-조조가 유비와 원술의 싸움을 붙이다 0049ㅡ조조는 유비와 원술의 싸움을 붙이다. "원술에게 은밀히 사람을 보내 거짓말을 하십시오." {유비가 황제에게 밀서를 보냈소. 원술을 토벌할테니 허락해 달라고 하더이다.} "이런 내용으로 원술을 자극시키는 것입니다. 원술은 화가나서 유비를 공격하겠지요." .. 낙서장 2017.08.25
삼국지-048- 조조 유비 제거 계획 0048ㅡ조조의 유비 제거 계획. 순욱이 유비를 제거할 묘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서주에는 두마리의 호랑이가 있습니다. 서주성의 유비와, 소패성의 여포가 모두 호랑이지요. 이 호랑이 두마리를 서로 싸움 붙이는겁니다. 지금 유비는 서주성의 태수가 되었으나, 아직 천.. 낙서장 2017.08.25
삼국지-047- 이곽과 곽사의 난 종료 0047ㅡ이각과 곽사의 난 종료. "내가 이각의 목을 벨테니... 오습 자네가 곽사의 목을 베게. 그리고 이각과 곽사의 식솔들을 모조리 잡아 묶어 황제에게 투항하세. 그러면 자네와 나는 큰 상을 받고 벼슬도 받을 수 있네 그 길만이 우리가 살길이야." "단애...좋은 생각이야.. 낙서장 2017.08.25
삼국지-046-이곽과 곽사 조조에 대패 0046ㅡ이각과 곽사 조조에게 대패하다. 이각과 곽사는 군사를 둘로 나누어 양쪽에서 황제를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지금부터 황제를 추격한다. 추격도중 민가가 보이면 마구 약탈을 해라. 식량과 물건 무엇이던 있는데로 모두 뺏어라. 반항하는 자들은 모두 죽여도 좋다." .. 낙서장 2017.08.25
삼국지-045-이곽과 곽사의 대결 0045ㅡ이각과 곽사 서로 싸우다. "뭐라고? 곽사가 나를 치러온다고? 그놈이 미쳤구나. 나를 제거하고 혼자서 권력을 독점하겠다고? 어림도 없는소리. 여뵈라. 군사들을 모아라. 곽사의 기습에 대비해야 한다." 이각과 곽사 모두 군 통솔의 실질적 권력자들 이므로 그 수하에 .. 낙서장 2017.08.25
삼국지-044-이각과 곽사의 분열 0044ㅡ이각과 곽사의 분열 이각은 대사마에 스스로 오르고 곽사는 대장군이 되어 있었죠. <대사마>란 국방장관에 해당하는 벼슬이며 <대장군>은 장군 중 최상위에 위치한 장군이죠. 이 두 사람은 천자도 안중에 두지 않고 제 멋데로 날뛰어 댑니다. 하루는 천자 헌제가 태.. 낙서장 2017.08.25
삼국지-043-여포가 서주성 유비에게 투항 0043ㅡ여포가 서주성 유비에게 투항하다. "이름없는 졸개야...방천화극이 무언지 들어는 봤나? 우리 주군 여포장군과 방천화극으로는 쌍벽을 이루는 나다." "그놈 입만 살았구나." 술이 덜깬 상태로 싸우러 나온 선봉장 이봉은... 무시무시한 괴력의 사나이 허저가 휘.. 낙서장 2017.08.25
삼국지-042-조조의 연주성 탈환작전 0042ㅡ조조의 연주성 탈환작전 "어제밤 조조가 복양성을 야습하다가 무너지는 건물 더미에 깔려 화상을 입었는데 오늘 아침 죽었답니다." "조조가 죽었어? 잘 죽었구나. 빨리 군사를 몰아 조조의 잔당들을 쓸어버리자." 여포가 급히 군사들을 동원해 조조의 영채를 .. 낙서장 2017.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