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8ㅡ원소와 공손찬 기주에서 격돌 0028ㅡ원소와 공손찬 기주에서 격돌 "태수님...우리 찬 형님과 약속한 땅을 찾으러 왔습니다." "땅? 땅이라니? 무슨 땅 말이냐? 땅을 사려면 부동산 업자에게 가봐야지 난 부동산업자가 아니다." "태수님...기주를 점령하면 우리 공손찬 형님과 기주를 <반띵> 하자고 약속 하지 않았습니까.. 삼국지 2020.01.11
0027ㅡ원소의 기주 침공 0027ㅡ원소의 기주 침공 공손찬 ..... 공손찬은 유비와 함께 노식 선생밑에서 동문수학하던 사람입니다. 유비보다는 약 10년 정도 연상이죠. 이 공손찬은 북방 야만족을 미친듯이 때려잡는 북방의 터프가이입니다. 중국인들은 한족이 아닌 다른 민족을 모두 야만족 또는 오랑캐 취급을 해었.. 삼국지 2020.01.10
삼국지 0026ㅡ 뿔뿔이 흩어지는 연합군의 제후들 0026ㅡ 뿔뿔이 흩어지는 연합군의 제후들 조조가 동탁을 추격하다 대패하여 도주할 때 손견은 폐허가 된 옛 수도 낙양으로 들어갑니다. "무리하게 동탁을 추격할 필요없다. 궁궐의 잔불을 꺼라. 우린 여기에 진채를 친다." 날이 어둡자 손견이 달을 바라보고 앉아있는데, 부하 장수 한사람.. 삼국지 2020.01.09
삼국지 025ㅡ동탁을 추격하는 조조 삼국지 025ㅡ동탁을 추격하는 조조 천자를 포함한 모든 벼슬아치와 백성들이 모두 떠나버리자 싸울 상대를 잃어버린 동맹군은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이거...우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이럴 땐 계산이 빨라야 한다." 각 제후들은 앞으로 자신들이 어떻.. 삼국지 2020.01.08
삼국지 024ㅡ동탁 낙양을 버리고 장안으로 천도 삼국지 024ㅡ동탁 낙양을 버리고 장안으로 천도하다. 믿고 있던 여포마저 패하고 쫓겨 오자 동탁은 안절부절하기 시작합니다. "이러다가 원소가 이끄는 연합군의 손에 잡혀 죽는게 아니냐? 어떻게 해야 좋을지 의견들을 말해보아라." 모두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 침묵을 지키는데.... 모사 .. 삼국지 2020.01.07
삼국지 023ㅡ여포와 싸우는 유, 관, 장 3형제 삼국지 023ㅡ여포와 싸우는 유, 관, 장 3형제 공손찬과 여포가 20여합을 싸우다 .... 공손찬이 점점 밀리기 시작합니다. (수많은 장수를 상대해 봤지만 저 여포같이 센 놈은 처음이다) 공손찬이 도저히 여포를 이기지 못하고 등을 보이며 달아나자.... 천리마 적토마를 탄 여포가 등 뒤에 바짝 .. 삼국지 2020.01.06
삼국지 022-화웅을 베고온 관우 삼국지 022-화웅을 베고온 관우 마궁수 관우가 말을 타고 나가자 원소는 다음 출전할 장수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이때... <쿵> 하며 뭔가가 날아와 원소의 발아래 떨어집니다. "이...이게 뭐냐? 누가 전쟁터에서 볼링 연습을 하는거냐?" "맹주...이건 볼링공이 아니고 사람의 목입니다." ".. 삼국지 2020.01.03
삼국지 0020ㅡ원소의 동탁 토벌 삼국지 0020ㅡ원소는 17제후들과 연합하여 동탁 토벌에 나서다 영제 때부터 정치를 농단한 십상시들을 일거에 소탕한 사람이 원소입니다. 하진이 십상시의 계략에 빠져 장락궁에서 암살당하자 군사들을 이끌고 궁궐로 난입해 환관과 그 일족 등 2,000여명을 싹 쓸어버렸죠. 동탁을 낙양으로.. 삼국지 2020.01.03
삼국지 0019ㅡ조조 도주하며 여백사를 베다. 삼국지 0019ㅡ조조 도주하며 여백사를 베다. 조조가 간절히 기도를 올리자.... 하나님의 응답이 바로 왔습니다. 한 밤중인데도 옥졸이 들어오더니 포승줄을 풀어줍니다. "조조....나를 따라오시오. 현령께서 데려오라 하셨소." 옥졸을 따라 들어가니 현령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맹덕(조조의 .. 삼국지 2020.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