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268 - 촉군의 전멸 0268=[박종수 삼국지] 전멸하는 촉군. "적의 기습이라고? 빨리 불을 끄고 적을 막아라." "폐하....본진이 무너졌습니다. 폐하께서도 빨리 몸을 피하셔야 합니다." "관흥아....장포야....어디 있느냐?" "예....폐하...저희가 폐하를 모시겠습니다. 빨리 높은 곳으.. 낙서장 2018.04.01
삼국지 267 - 육손의 화공작전 0267-[박종수 삼국지] 사방에서 타오르는 불길. 한편..... 촉나라 진영에선....... (맴...맴....맴....맴.....) "아.... .. 매미소리 시끄러워...." "야....매미소리가 뭐가 시끄럽냐? 운치있고 좋구만...." "글쎄....숲에서 야영하니 시원해서 좋긴 좋다. 학창시절 캠핑갔던 생각.. 낙서장 2018.03.30
삼국지 266 - 화공을 준비하는 육손 0266-[박종수 삼국지] 화공을 준비하는 육손 폐하께서 숲속 진지를 700리에 걸쳐 펴 놓았으니.... 위급할 땐 어떻게 서로 도울 수 있단 말이냐? 넌 밤낮을 가리지 말고 폐하께 달려가라. 빨리 진지를 들판으로 옮겨야한다. 이거...큰일이다....큰일 났구나." "예...예...승상.... 분.. 낙서장 2018.03.30
삼국지 265 - 숲속에 진지를 구축한 유비 0265-[박종수 삼국지] 숲속에 진지를 구축 여름이 오면 무슨 소식이 온다는 겁니까?" "글쎄 두고 보면 알게 됩니다. 벌써 더워지기 시작하군요.." 드디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남방에 가까운 오나라에.... 찌는 듯 한 무더위가 찾아온 것입니다. "폐하....날.. 낙서장 2018.03.28
삼국지 264 - 계속 후퇴하는 육손의 전략 0264-[박종수 삼국지] 계속 후퇴하는 육손 폐하...이곳 이릉만 넘어서면... 수도 <건업>이 바로 코앞인데.... 더 이상 전진할 수 없습니다. "왜 갑자기 길이 막힌거냐?" "오나라 군사들이 이릉을 사이에 두고..... 영채를 튼 채 수비만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들이 .. 낙서장 2018.03.28
삼국지 263 -대도둑 육손 0263-[박종수 삼국지] 대도독 육손 ‘육손은 전쟁 경험이 전혀 없는 백면서생입니다. 책상머리에 앉아있던 사람이 어떻게 전쟁을 지휘한단 말입니까?" 그러자 장소가 화를 냅니다. "말들을 삼가하시오. 과거 <한고조 유방>이 나라를 세울 때.... 전략과 전술은 모두 <장.. 낙서장 2018.03.26
삼국지 262 - 대도독에 육손을 천거하는 장소 0262-[박종수 삼국지] 육손을 천거하는 장소. 그러나 분노에 찬 유비가 친인척이라고 봐줄 리 없죠. "미방과 부사인의 목을 베어 관우의 넋을 위로하라." 유비는 두 사람을 가차 없이 참수합니다. "폐하....대승입니다. 한당이 이끄는 주력부대를 거의 전멸시켰습니다.".. 낙서장 2018.03.25
삼국지 261- 무너지는 오나라 0261-[박종수 삼국지] 처절하게 무너지는 오나라. "폐하....황충 장군이 화살에 맞았습니다. 저희가 황 장군을 간신히 구하여 모셔왔습니다." 활에 맞은 황충을 내려다보며.... 유비가 등을 어루만집니다. "황장군.... 짐의 실수요. 늙은 황장군을 전쟁터로 내보낸 나를 용서.. 낙서장 2018.03.25
삼국지 260 - 노장의 종결자 황충 0260-[박종수 삼국지] 노장의 종결자 황충 “어떻게 하면 유비의 파죽지세를 막을 수 있겠소?” "여기 남아있는 맹장들을 모두 내보내십시오. 한당을 총사령관으로 임명하시어... 주태를 부장으로... 반장을 선봉으로 삼으시고... 능통과 감녕에게 그 뒤를 받치도록 하십시오.".. 낙서장 2018.03.23
삼국지 259 -조비의 오판 0259-[박종수 삼국지] 조비의 오판 “손권이 내 신하가 되겠다고? 너희 주공 손권이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구나. 그러나 만약....내가 도와주지 않는다면?" “폐하....오나라가 망하고 나면... 유비의 다음 목표는 위나라가 될 것입니다. 그땐 폐하께서도 유비를 막기 어려울 것입니.. 낙서장 2018.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