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219-관우 화살에 밎다. 0219- [박종수 삼국지] 관우 화살에 맞다. 조조는 긴급 국무회의를 개최합니다. "관우의 번성 침략을 막기 위해 보낸 우금과 방덕의 10만 대군이 궤멸되었소. 특히 관우에게 사로잡힌 우금은..... 구차하게 살려달라고 구걸까지 하였다고 하오. 우금의 그 비겁한 행태를 벽화에 새겨.... 후세 .. 낙서장 2018.02.11
삼국지218-패장 우금의 굴욕 0218 – [박종수 삼국지] 패장 우금의 굴욕 저놈들을 건져 올려 단단히 묶어라... "관장군......살려주시어 감사합니다. 장군 체면에 익사할 수는 없죠." 정사(正史)에 의하면..... 이날 관우에게 사로잡힌 우금의 부하들은 약 30,000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약 7만 여명은 모두 익사.. 낙서장 2018.02.11
삼국지217-관우의 번성 함락 0217 – [박종수 삼국지] 관우의 번성 함락. "장군....기가 막힙니다만... 명령이라면 일단 후방으로 가겠소." 방덕을 후방으로 쫓아버린 우금은.... 영채를 계곡 하류 중구천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튿날 방덕이 싸움터에 나오지 않자... 관우가 묻습니다. "여봐라....위나라 조조의 졸개들아.... 낙서장 2018.02.08
삼국자216- 선봉장 방덕을 후방으로 내친 우금 0216 – 선봉장 방덕을 후방으로 쫒는 우금 "애송이...넌 누구냐? 난 관우를 상대하러 왔다. 입에서 젖 비린내 나는 애송이는 들어가라." "<장의사>....넌 누구냐? 처음보는 녀석인데..... 위나라에 인재가 없다더니.... 이젠 너 같은 장의사까지 전쟁터에 나서는구나. 잘 듣고 잘 보아라....... 낙서장 2018.02.07
삼국지215-위나라 선봉장 방덕 0215 ㅡ 위나라 선봉장 방덕 "위왕 전하....양양성이 함락되었습니다. 관우가 계속하여 번성으로 진격 중입니다. 더 늦으면 번성마저 빼앗기고 말 것입니다." "동오와 협상에 시간을 너무 허비했구나. 양양을 구할 시기를 놓쳤어. 그런데.....사마의 중달 손권이 형주를 침공했느냐?" "아직 아.. 낙서장 2018.02.06
삼국지214-양양성, 바람 앞의 등불 0214 – 양양성, 바람 앞의 등불처럼 흔들리다. “이번 전투엔 요화가 선봉에 선다. 전군...돌격....기갑부대는 성문을 부수고 보졸들은 성벽을 타고 넘어라. 돌격.... 와...아....돌격.... 앙양성은 조조의 사촌동생 <조인>이 지키고 있습니다. "큰일이다. 관우가 공격해들어 온다고? 이곳은.. 낙서장 2018.02.06
삼국지213-미방, 부사인 실수로 군수물자 소 0213 – 미방과 부사인은 실화로 군수물자를 태우다 먼저 관우는 양양성을 함락하기 위한 작전지시를 합니다. “부사인과 미방 두 장수께서 선봉을 맡아주시오. 그러면 내가 중군을 이끌고 뒤를 받쳐 양양성을 치겠소.“ “관장군...잘 알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이 선봉에 서서 닷새 안에 .. 낙서장 2018.02.04
삼국징212 - 관우, 조인이 지키고 있는 양양성 공격 0212 – 관우 조인이 지키고 있는 양양성을 공격하다. 관우의 오만하고 무례한 이 한마디가.... 장차....관우와 유비에게...... 큰 비극을 불러옵니다. 일찌기 공명은 관우에게 당부하기를 북거조조(北拒曺操) 동화손권(東和孫權)..... 즉 북쪽의 조조에게는 항거하고... 동쪽의 손권과는 화합.. 낙서장 2018.02.03
삼국지211-손권이 관우에게 사돈 맺기를 청하다 0211 – 손권은 관우에게 사돈 맺기를 청하다. 유비의 등극 소식을 듣고 가장 기뻐한 사람이 형주를 지키고 있는 관우입니다. “관평아 .... 내가 30년간 따르고 모시던 형님이 왕위에 오르셨다니... 잘된 일이야.... 정말 오랜 세월 기다린 보람이 있구나.“ “아버님....한중왕께서.... 아버님.. 낙서장 2018.02.02
삼국지210-한중과 유비의 일생요약 0210- 한중과 유비의 일생 요약 누상촌 돗자리 장사의 가난한 무명 소년 유비.... 관우 장비와 함께 도원결의로 의형제를 맺은지 약 30년 만에 중국 영토의 거의 1/3을 지배하는 왕의 지위에 오른 것입니다. 여기에서 유비 현덕의 일생을 잠깐 다시 살펴볼까요? 유비는 한나라 말기인 서기 161.. 낙서장 2018.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