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209-유비 한중왕에 오르다 0209 – 유비 한중왕에 오르다 장비가 탁상을 탕탕 두드리며.... "형님.....조조처럼 덕이 없고 백성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자도 왕이 됐는데 어째서 형님이 왕이 못됩니까? 내일 당장 즉위식을 합시다. 내 단숨에 천자께 뛰어가서 조서를 받아오겠소." "어허....장비야.... 천자의 조서는 우.. 낙서장 2018.02.02
삼국지208-조조 유비에게 대패 한중을 빼앗기다 0208- 조조 유비에게 크게 패하여 한중을 빼앗기다. "뭐라? 자룡이 어떻게 이곳에 나타났단 말이냐? "아마 지난 밤 병사들이 철수하기 위해 짐을 꾸리며 경계를 소홀히 한 틈을 타 미리 매복한 듯 합니다." "귀신이 탄복할 노릇이구나. 빨리 말을 대령해라. 우선 피하고 보자." "조조....도망치.. 낙서장 2018.02.02
삼국지207-조조 ᆢ천재 양수를 처형 0207 – 조조는 계륵의 의미를 알아챈 양수를 처형하다 “양주부.....승상께서 정원의 설계도 문에 활(活)자를 써주셨는데 도대체 그 의미가 무엇입니까?“ 양수가 설계도를 한참 들여다 보더니 빙그레 웃습니다. “승상이 문(門) 앞에 활(活)자를 썼으니, 이는 넓을 활(闊) 자를 의미합니다... 낙서장 2018.01.29
삼국지 206-계륵(한중이 계륵과 같다) 0206ㅡ계륵 (먹자니 먹을 게 없고, 버리자니 아까운 닭갈비) 조조가 이틀을 굶은지라 허겁지겁 닭백숙을 먹기 시작합니다. 통통한 닭 다리 2개와... 야들 야들한 가슴 살.... 양 날개까지 먹어 치우고 보니 닭 갈비만 남게 되었습니다. "닭갈비로구나. 이건 버리자니 아깝고 먹자니 먹을게 별.. 낙서장 2018.01.28
삼국지205-유비 조조에게 대승ᆢ 0205 – 유비 조조를 꺾고 대승을 거두다. "호치...내 장팔사모를 받아라. 야합......" "고리눈....제법이구나. 야합.....내 필살기를 받아봐라." 덩치가 산만한 두 장수가 어울려 100여합을 싸웁니다. 야합....장팔사모 내려찍기.... 여헙....머리위로 방어하기....쨍그랑. 위~잉 원을 그리며 미친 듯.. 낙서장 2018.01.27
삼국지204-유비와 조조 한중을 놓고 격돌 0204 – 한중을 놓고 유비와 조조가 격돌하다. 유비와 조조의 군사들은 오계산 아래에서 마주쳤습니다. 기치 정연하게 진을 친 조조가 먼저 말을 몰아 뛰어 나옵니다. 조조 좌우에는 서황과 장요가 호위하는데 요란한 북소리가 울리기 시작합니다. “유비....이 귀 큰 도적놈아 자신 있으면.. 낙서장 2018.01.26
삼국지 203-유비, 조조에게 선전포고 0203 – 유비, 조조에게 선전포고문을 보내다. "적은 불과 몇 백명에 지나지 않는다. 하나도 놓치지 마라....“ 약이 오를대로 오른 장합의 1만 군사가 황충의 500군사를 에워사고 필사적으로 달려듭니다. "장합의 부하들은 모두 약졸들이다. 겁먹지 말고 포위망을 뚫어라." 장합의 경비병들.. 낙서장 2018.01.26
삼국지192-조조 잔인하게 황후를 시해하다 0192 ㅡ 조조, 잔인하게 황후를 시해하다. 조조는 목순을 내려다보며 치를 떱니다. "네 이놈들..... 너희가 감히 유비와 내통하여 나를 죽이겠다고? 어림도 없는소리. 너희 모두의 9족을 멸할 것이다. 두고봐라." 이튿날 조조는 황제를 포함하여 만조 백관을 불러모았습니다. "황제 폐하.... 나.. 낙서장 2018.01.24
삼국지202-황충 조조의 군량고를 불태우다 0202 – 황충 조조의 군량창고를 불태우다. "그러나 장군..... 장군의 기습이 성공하려면 소수의 특공대가 소리 없이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야만 성공할 수 있지요." "그러나 식량창고에 불이 붙는다면 그곳을 수비하는 1만명의 경비병들이 일제히 장군을 공격할 것입니다. 그땐 어떻게 하시.. 낙서장 2018.01.24
삼국지201-조조 유비를 치기위해 남하 0201 ㅡ조조 40만 대군으로 유비를 치기위해 남하하다. 황충이 하후연을 베고 정군산을 정복하자 유비는 크게 기뻐합니다. "황충장군....대단한 실력이요. 황장군을 정서대장군에 임명하겠소." "유황숙....감사합니다. 또 다른 사명을 주시면 제가 뮈든 해결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황장군.. 낙서장 2018.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