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200- 황충 정군산을 점령 0200 ㅡ노장 황충, 정군산을 점령하다. 황충이 성문앞에 다다르지 성문을 굳게 닫은 하후연이 황충을 내려다 보며 비아냥 거리기 시작합니다. "노인장....싸우기 싫소이다. 가서 장비나 자룡을 불러오시오. 내가 어찌 치매걸린 황장군을 죽인단 말이요?" "그래? ....자네가 겁 먹었다는데 난.. 낙서장 2018.01.22
삼국지199- 장합 황충에게도 패하다. 0199 - 장합 또다시 황충에게 대패하다. "어이....황충 늙은이....틀니는 끼고 오셨나? 틀니는 자주 닦아야 돼." "이놈아 나는 임플란트다." 요즘 틀니 낀 사람 보았냐? "엄안 늙은이....보청기는 끼고 오셨나? 싸울때 돋보기는 안되겠지?" "이놈아....난 지금 이어폰으로 <멜론> 음악 듣는 중.. 낙서장 2018.01.21
삼국지 198-황충과 엄안 두 장군 가맹관 지원 0198- 황충과 엄안 두 노장 가맹관을 지원하다. 낭중을 빼앗긴 장합은 처절하게 도주합니다. "망했다....군사를 너무 많이 잃었구나. 겨우 1만명만 살았으니 조조 전하를 어떻게 뵌단말이냐?" 장합은 대패하여 한중으로 도주하고.... 크게 이긴 장비는 유비에게 낭보를 전합니다. "공명선생 .. 낙서장 2018.01.20
삼국지 197-적진 앞에서 술마시는 장비 0197ㅡ적진에서 술을 마시는 장비. "공명선생....장비가 전쟁 중에 싸움은 하지 않고 매일 술만 마신다니 어쩌면 좋겠습니까?" "하하...주공 너무 걱정 마십시오. 장장군이 성질은 급하고 사납지만.... 사실 지략도 뛰어난 장수입니다. 아무 걱정 마시고 오히려 술을 더 보내주십시오. 아예 소.. 낙서장 2018.01.19
삼국자 196-한중을 놓고 유비와 조조 대결 0196ㅡ한중을 놓고 유비와 조조가 대결하다. "유황숙.... 황숙께서 서촉을 얻은 후 이곳 익주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공명....이게 모두 군사의 덕택입니다." "황숙....과찬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황숙께서는 여기에 만족하지 마시고 중원으로 진출하셔야 합니다. 중원으로 나.. 낙서장 2018.01.18
삼국지195-조조 위나라 왕위에 오르다 0195ㅡ조조 위나라 왕위에 오르다. 며칠 후 정월 대보름이 되자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몰려나와 축제를 즐깁니다. 집집마다 등을 내걸고 쥐불놀이를 하며 축제 분위기인데.... 허도방위사령부에 손님이 찾아듭니다. "사령관님.... 김위라는 친구분이 찾아오섰는데요. ...." "김위? 아 나와 고.. 낙서장 2018.01.18
삼국지 194-조조의 반대세력 제거 계획 0194ㅡ조조의 반대 세력 제거계획 <업군>으로 옮겨간 조조는 은밀히 하후돈을 부릅니다. "위왕전하.... 하후돈이 전하께 불려왔습니다." "하후돈.... 허도방위사령관에 임명되지 못해 섭섭했지?" "뭐.....섭섭할게...... 뭐.....있습니까? 전혀 섭섭치 않은건 ....아니지만.... 뭐....뭐....괜찮.. 낙서장 2018.01.18
삼국지 193- 조조 위나라 왕위에 오르다. 0193 ㅡ 조조 위나라 왕위에 오르다. 조조(曺操) 자(字)는 맹덕(孟德)이며.... 서기 155년에 조숭의 아들로 낙양에서 태어났죠. 조숭은 환관 조등의 아들입니다. 환관은 중요한 그것(?)이 없는데 어떻게 애를 낳냐구요? 조등의 해명을 들어볼까요? "난 마누라와 손만 잡고 잤는데.... 황새가 창.. 낙서장 2018.01.15
삼국지 191-복황후의 조조 제거 계획 0191ㅡ 복황후의 조조 제거 계획 "승상...저희가 천자에게 가서 칙서를 받아오겠습니다." "알겠소. 여러 대신들께 감사할 따름이오." 이튿날 조조의 심복들은 천자를 알현합니다. 당시의 천자는 <유협>으로 한나라 마지막 황제가 될 <헌제> 입니다. 겁이 많아....... 한마디로 신하인 .. 낙서장 2018.01.13
삼국지 190-조조에게 왕위를 부추기는 신하들 0190ㅡ 조조에게 왕위를 부추키는 신하들. 순욱은 조조가 보낸 과일 바구니를 열어봅니다. "승상께서 빈 상자를 보냈구나. 이건 무슨 뜻인가? 나에게 자결을 하라는 암시구나. 나도 이제 살만큼 살았으니 미련없이 떠나야겠구나." 순욱은 가족들에게 유서를 작성한 후..... 대들보에 목을 매.. 낙서장 2018.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