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141-형주쟁탈전6 0141ㅡ유비와 손권 형주를 놓고 다투다. {영릉성 접수} "공명선생... 노숙에게 김밥이라도 한줄 먹여 보낼걸 그랬군요. 공명선생 달변에 말 한마디 못하고 밥까지 쫄쫄 굶고 갔으니 화가 많이 났을겁니다. 그건 그렇고 우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여기 걸린 지도를 보시죠. 제가.. 낙서장 2017.11.24
삼국지-140-형주쟁탈전5 0140ㅡ유비와 손권 형주를 놓고 다투다. {노숙은 유비에게 형주 반환을 재차 요구하다} "대도독....정신이 좀 드십니까?" "노숙....내가 또 잠시 혼절했군요. 이제 몸은 괜찮습니다." "그러나 유비와 제갈공명에게 형주. 양양. 남군성을 빼앗긴 것은 참을 수 없습니다. 지금 당장 손권에게 군사.. 낙서장 2017.11.23
삼국지-139-형주쟁탈전4 0139ㅡ유비와 손권 형주를 놓고 다투다. {형주 3개성을 점령한 제갈공명} "자아...노숙선생... 한 몇 일 푸욱 쉬었더니 이젠 몸이 거뜬합니다. 오늘 다시 남군성을 공격합시다." "전군...남군성을 항해 돌격...." 와... 돌격.... 성위에서 화살을 퍼붓던 조인이 주유를 내려다 보고 깔깔거리며 웃.. 낙서장 2017.11.22
삼국지-138-형주쟁탈전3 0138ㅡ유비와 손권 형주를 놓고 다투다. {주유...적의 화살에 맞다} 그 다음날도 이른 아침부터 주유가 이끄는 오나라 군의 총 공격이 시작됩니다. "자아...군사들이여...힘을 내라. 조금만 더 공격하면 성은 함락된다. 와...공격...공격..." 그렇게 긴 하루가 지나고 해가 저물자 주유는 잠시 .. 낙서장 2017.11.21
삼국지-137-형주쟁탈전2 0137ㅡ유비와 손권 형주를 놓고 다투다 {주유....남군성을 공격하다} "아니 주도독... 어쩌다 유비와 그런 약속을 하셨습니까? 우리가 남군성을 함락시키지 못하면 유비군이 점령해도 좋다니요? 너무 경솔한 약속입니다." "노숙. 아무걱정마시오. 만에 하나..천에 하나 .. 그런 일은 없을테니.. 낙서장 2017.11.20
삼국지-136-형주쟁탈전1 0136ㅡ유비와 손권 형주를 놓고 다투다. {형주 쟁탈전의 시작} "자 축배를 듭시다. 이번 적벽대전에서 피 흘려 싸운 것은 오나라 군사지만 그 전쟁을 승리로 이끈 사람은 우리 군사 제갈공명입니다." "제갈공명의 동남풍은 과연 <신의 한수> 였습니다." 공명에 대한 연호가 쏟아집니다. ".. 낙서장 2017.11.19
삼국지-135-적벽대전26 0135ㅡ적벽대전 {만약 관우가 조조를 죽였다면 일곱 조조가 나왔으리라} 한편 유비와 제갈 공명은 대승을 거둔 장수들을 위로하며 전리품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빼앗은 말과 곡식 그리고 무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으며 장비와 자룡 그리고 미방 미축형제 등은 무용담을 자랑하고 있습니.. 낙서장 2017.11.18
삼국지-134-적벽대전25 0134ㅡ적벽대전 (관우는 조조 목 못벤다) "네 이 놈 조조야! 내 그때 운수불길하여 일시 너에게 투항한건 사실이다. 그러나 난 그때 은금보화인지 보물인지는 손도 대지 않고 모두 밀봉해 두었고... 미인 10명은 손목 한번 잡아본 사실이 없다. 모두 내 두분 형수님의 하녀로 부리다가 내가 .. 낙서장 2017.11.17
삼국지-133-적벽대전 24 0133ㅡ적벽대전 허허실실(虛虛實實) {복병이 없는 듯 보이는 곳에 실제로 복병이 없었고 복병이 있는 듯 보이는 곳에 실제로 복병이 있었다} 조조 마상에서 채를 들어 호령하며 행군 길을 재촉하더니.... 또 다시 웃음을 터 트립니다. 하....하....하....하.....하.....해해해해 대소허니 곁에 있.. 낙서장 2017.11.16
삼국지-132-적벽대전23 0132ㅡ적벽대전 {장승타령과 군사점고. 판소리 적벽가 가사} "저 소리 없이 서있는 키큰 장수가 누구냐?" 조조가 겁에 질려묻자... 정욱이 대답합니다. "승상님 그게 장승이요 장승..... " 조조 더욱 깜짝 놀래며 "장승이라니? 거 장비네 일가친척이냐?" 정욱이 기가 막혀서.... "아 여보시오 승.. 낙서장 2017.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