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라 특별한 일이 없기에 도로가 복잡하지 않은 곳으로 여행길에 오른다. 1. 강원도 횡성에 있는 횡성호에 들려보았다. 녹조로 인하여 볼품이 없고 공사 중으로 1번 둘레길은 막혀있다. 2. 횡성 자작나무숲길과 미술관에 가보았더니 입장료가 1인당 2만원이라서 포기했다. 3. 평창백일홍꽃 축제장에 들렸다. 4. 정선아리랑 5일장에 들려서 대박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올갱이국과 콧등치기국수를 맛보있다. 콧등치기는 후루룩 먹다보면 국수가닥이 코등을 친다고 붙여진 이름이란다. 시장의 특징은 이곳 특산품인 곤드레, 더덕이 좋은 것은 18만원까지 한다..도라지, 벌꿀 및 다양한 마른 산나물 등이다. 숙소를 구해서 잠을 청하는데 01:00까지 참다가 안내에게 부탁해 조용히 해줄 것을 요청해 잠을 잘 수 있었다. 2..